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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과 화분을 배송 준비하다.
이동 벌꿀은 벌통의 소비를 들면 꿀이 물처럼 솥아 진다. 벌을 털고 나서 채밀기에 넣어 돌리면 단 몇 초 만에 꿀이 다 빠진다. 그러나 숙성 과정을 거친 꿀은 원통 채밀기를 여러 번 돌려도 완전히 안 빠진다.
이동벌꿀에서 나오는 아카시아 꿀은 무채색 또는 약간 희게 보인다.
그러나 완숙 꿀은 누르다. 숙성의 과정을 거치면서 색이 정해지는 것이다. 이동 벌꿀은 드럼들이로 꿀을 채밀하여 고열로 농축과정을 거쳐 일반에 판매한다.
이런 내용을 소비자는 잘 알지 못한다고 본다. 꿀을 한 병 사면 몇 개월 아니면 몇 년을 드시는 가정에서 꿀의 질을 판단하기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올해는 유밀기에 바람이 많이 불고 비도 오고해서 꿀이 흉작이라고 한다. 나도 예외가 아니다. 양에는 다소 실망을 질에는 만족한다. 아주 양질의 꿀을 공급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6월에는 밤 꿀을 비롯하여 잡 꿀이 들어온다.
이 잡 꿀을 끝으로 올해의 꿀 수확은 마무리 된다. 그리고 9월까지 화분을 채분 하면서 약간의 꿀은 벌들의 식량으로 하고 9월을 넘기면서 월동 준비를 해야 한다.
그동안 동기들의 도움으로 판매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도와준 친구에게 감사드리고 그리고 카페를 통하여 힘을 보태주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수 십 년만에 전화해서 주문해준 친구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미 새로운 노년의 사업은 시작 되었고 틀림없는 스펙대로 생산 공급 할 것이다.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동안 밀린 주문을 정리하고 벌을 정리하여 잡화 꿀을 수집하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다. 스티커를 붙이고 꿀을 담고 아웃박스에 담고 등 등...
모든 일이 정성이다!